일상 6

DAY.5 니스의 주변 도시들을 가보자!

다시 시작된 하루! 언제나 사람들은 북적북적거리는 곳 이게 바로 관광지다! 라고 말하듯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아침이다. 니스 시내를 돌며 사람들에게 니스를 보여주는 열차 타보고 싶었지만 대학생 배낭족은 안되는걸 알기에..ㅜ 많은 사람들이 타 있었다.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곳은 모나코! 레이싱 경기가 곧인지 길이 다 막혀 있어서 어디로든 가기 힘들었다.(턱턱 막혀있었다ㅜ) 이곳은 요트도 많고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얘기를 들어서 인지 사람들이 다 여유로워 보였다. 그곳에서 먹은 아직도 이 맛을 못잊은 스파게티!!!>

강낭콩 일지 No.6

6. '할 수있다!' 누군가에게 건냈을 수도 아니면 내가 들었을 수도 있는말. 부모님이나 친구 아니면 내가 나 자신에게 했을 수도 있는 말. 언제나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곤 한다. 그저 말뿐이지만 이 말 만큼은 진심으로 느껴지고, 정말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을 들게 해주니까. 희망적인 말을 좋아한다. 현실을 바라보기엔 너무 각박해서일까, 아니면 나의 자신감일까? '못 할거야' 라는 말보단 '할 수 있을거야'가 더 괜찮은건 누구나 알것이다. 나는 생각해보면 언제나 희망 차있고 정말 나는 뭐든 할 수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많은 걸 해보진 않아서 일까? 뭐든 해보니 다 되서 하는 말일까? 나는 전자인것 같다. 해도 해도 끝없이 나오는게 할 수 있는 일이고..

강낭콩일지 2021.03.04

강낭콩 일지 no.5

5. 저녁밥을 먹으며 티비를 보고 있는데 김영하 작가님께서 나오시는 예능 프로를 보게 되었다. 타이거JK와 같이 나오는 프로 였는데 두 분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해오시는 분들이였음에도 작가님이 쓰신 글을 타이거 JK가 랩으로 부르는 장면에 약간의 소름이 돋았다. 우리는 완전히 다른 분야의 일을 하는 사람을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하고, 다른 분야를 시작할려고 할 때는 ‘도전’ 이라는 말을 사용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그 두분이 보여준 장면에는 이렇게 다른 분야도 어울릴수가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고 했을때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말렸다.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완전 처음 마주하는 환경이기 때문이였다. 혈기왕성하던 시절 ‘일단 해보고 말지뭐!’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

강낭콩일지 2021.03.01

강낭콩 일지 no.4

4 ​ 세상에는 다양한 일이 존재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을 가져보고 싶어 했고, 실제로 다양한 일을 도전했다. 무대 스텝도 해봤고, 가게 알바, 제과제빵도 배워보고, 전공인 부동산도 공부하면서 지적공무원공부, 지적공기업에 실습도 나가봤다. 하지만 아직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게 뭔지는 모르겠다. 예전부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행복하지!'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말을 남들에게 하면서도 '이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뭔지 아는, 자기 자신을 잘아는 사람들 만이 이렇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언제한번 이런 글을 본적이 있다. '제가 원하는 직업 직장을 찾기 위해 몇년간 노력하고 있는데, 잘 안찾아 집니다. 어떻게 해야 찾을수 있을 까요?' 라는 질문..

강낭콩일지 2020.11.13

강낭콩 일지 no.3

3. ​ 나는 10살 이전으로 많이 다쳤었다. 덤벙대고 매일 달리고 이런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아서 였다. 궁금하고 다가가고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잘 안했던거 같다. 재미있을것 같으면 해봤다. ​ 7살때 자전거를 아직 못타던 때였다.할머니집에 놀러갔다가 나는 사촌오빠가 두발 자전거를 탈수있다는 자랑에 할머니집에 있는 두발 자전거를 가리키면서 "나 저거 태워줘!! 뒤애 태워죠!" 라고 말했고 나를 태워준다고 해서 바로 뒤로 올라탔다. 오빠는 처음에는 천천히 가다가 점점더 속도를 내었고 나는 무서워서 발을 안으로 모아버렸다. 그러자 말자 내 발은 바퀴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왼쪽 바깥 복숭아뼈가 다 까졌다. 이일이 있고 나서 나는 절대로 자전거 뒤에는 타지 않고 앞에만 무조건 타서 내가 자전거를 이끌었다..

강낭콩일지 2020.11.13

강낭콩 일지 no.2

2. ​ ​ 어느날 나는 엄마와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 길목을 지나가는데 창문밖에 할머니와 손녀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손녀가 무언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짜증을 내며 뒤에 축축 쳐지며 걷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할머니는 "빨리 안오나!!" 하며 손을 잡아 끌었고 손녀는 손을 잡힌채로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 그 모습을 본 엄마는 "저 조그만 애한테 소리 지를게 뭐가 있노 너무하시네." 하고 말하시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엄마는 어릴때 나한테 소리 지른적 없나?" 하고 물었고, 어머니는 웃으며 "나는 니 말 안들어서 발로 툭툭 찼다!" 하는것이다. 나는 듣고 빵터져서 "엄마가 저 분을 뭐라고 할게 아닌데?????ㅋㅋㅋ" 하며 웃었다. 그러자 엄마는 "그때 니가 하도 울어서 달래주다가 지쳐서 발..

강낭콩일지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