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할 수있다!'
누군가에게 건냈을 수도 아니면 내가 들었을 수도 있는말.
부모님이나 친구 아니면 내가 나 자신에게 했을 수도 있는 말.
언제나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곤 한다.
그저 말뿐이지만 이 말 만큼은 진심으로 느껴지고, 정말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을 들게 해주니까.
희망적인 말을 좋아한다. 현실을 바라보기엔 너무 각박해서일까, 아니면 나의 자신감일까?
'못 할거야' 라는 말보단 '할 수 있을거야'가 더 괜찮은건 누구나 알것이다.
나는 생각해보면 언제나 희망 차있고 정말 나는 뭐든 할 수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많은 걸 해보진 않아서 일까? 뭐든 해보니 다 되서 하는 말일까?
나는 전자인것 같다. 해도 해도 끝없이 나오는게 할 수 있는 일이고, 도전해보지 않은 분야는 너무 많다.
여행을 다니면서 살고 싶고, 다른 새로운 일들도 해보고 싶고, 자유로운게 좋지만 다른 한편으론 안정적인 일도 해보고 싶다.
변덕이 심한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 살아가고 있는 삶에서도 누구든 살아보고 싶은 삶이 존재 할 것이다.
욕심이자 내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내가 잘 알기에 내가 이런 걸 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내가 먼저 판단을 내린다. 하지만 여기에도 걱정, 부담, 무서움이 있다면 정확하다고는 말 할 수없을 것 같다.
일단 저질러 보는 것이다. 나를 믿기에 나라는 사람은 할 수있다는 걸 믿기에
여러 나라를 여행해 봤다. 프랑스, 영국, 하노이, 다낭 등등
그때마다 설렘도 있었지만 두려움도 있었다. 그 곳은 안전 할까?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하지는 않을까? 하면서
이런 두려움으로 여행을 못간다고 치자. 아니 칠 수도 없다! 안 갈리가 없으니까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고 싶지 누가 무서워서 안가겠냔 말이다. 이게 내가 위에서 말한 것과 비슷하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거기가 무서운 곳일 수도있다. 하지만 펼쳐지는 풍경에 입을 못다 물수도 있는 것이다.
양면성은 존재하고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 인것 같다.
만약 그 여행지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그건 우연이다. 어쩔수 없는 것. 심하게 다친 것이 아니라면 나중에 추억이 될것이다. 인생은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갈 수있는 곳은 많다. 그곳중에서 가고싶은 장소를 정하고, 같이 가고싶은 사람을 정하고(물론 혼자 갈수도 있다). 언제 갈지를 정하고 기간을 정하고 어떻게 그곳에서 지낼 것인지 그곳의 어디어디를 가볼 것인지 정한다. 물론 막무가내로 훅훅 가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건 개인차이!
이렇듯 행복할려고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는 것과 내가 가야할길 즉 도전을 하는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무섭고 두려울 수 있다. 당연하다!
처음이니까
두번째는 익숙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하며 계속 주위를 살필 것이다.
다음, 또 그다음 다시 다음은 어떨까?
다를 것이다. 이전의 여행과는 다를 것이다. 그럼 다시 다른 장소를 찾아가면 되는 것이고, 그게 아니고 여기가 좋다면 거기에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인생은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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